‘90억’ 주고 영입한 노장 GK의 반란…‘24-25시즌 최고의 골키퍼 10위 선정’

박진우 기자 2025. 6. 6.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노장 골키퍼'의 반란이 나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2024-25시즌 포지션별 상위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 2012-13시즌 가와시마 에이지가 스탱다드 리에주로 이적하며 기회를 잡았다.

결국 벨기에 최우수 골키퍼상까지 수상한 셀스는 지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노장 골키퍼’의 반란이 나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2024-25시즌 포지션별 상위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등 4개로 분류됐다.


골키퍼 중에서 ‘10위’로 선정된 선수가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1992년생 벨기에 국적의 셀스. 그는 자국 리그인 리르서 SK 유스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했다. 지난 2012-13시즌 가와시마 에이지가 스탱다드 리에주로 이적하며 기회를 잡았다. 셀스는 데뷔 시즌임에도 31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헨트로 이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셀스는 헨트 이적 2년차였던 2014-15시즌 붙박이 주전으로 거듭났다. 최고의 활약상을 펼치며, 헨트를 구단 역사상 최초의 벨기에 리그 우승을 안겼다. 결국 벨기에 최우수 골키퍼상까지 수상한 셀스는 지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성했다.


초반에는 기회를 잡았지만,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바로 다음 시즌 안더르레흐트로 임대 이적했고, 2018-19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 스트라스부르로 향했다. 셀스는 스트라스부르에서 무려 175경기를 소화하며 끝내 부활에 성공했다.


셀스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1992년생으로 이미 서른을 넘긴 나이였지만, 끝내 밟아보지 못한 PL 무대가 한이 됐다. 결국 지난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완전 이적했다. 당시 노팅엄은 셀스를 단돈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에 영입했다. 지난 시즌은 노팅엄 전체가 부진해 활약상이 가려졌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며 빛을 보고 있다.


노팅엄은 누누 에스피리투 감독 체제에서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크리스 우드, 안토니 엘랑가, 모건 깁스-화이트 등 핵심 선수들이 돋보이지만, 최후방을 든든히 지키는 셀스의 활약상도 한 몫 했다. 셀스는 리그 38경기를 소화하며, 무려 13번의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노팅엄이 치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친 셀스다.


매체는 “노팅엄은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1월 조용히 영입된 셀스가 있었다. 그는 무려 13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아스널의 다비드 라야와 함께 리그 공동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며 10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