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유지환 교수, 美 로봇학회 ‘상위 0.3%’ 최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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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학자가 세계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건설·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IEEE 국제 로봇및자동화학회(ICRA)'에서 2024년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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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로봇 실용성 대폭 개선
공저자는 김남균 박사과정 학생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건설·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왼쪽)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IEEE 국제 로봇및자동화학회(ICRA)’에서 2024년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 출판된 전세계 1500편의 논문 중 상위 5편에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상패를 받은 유 교수가 공저자인 김남균 박사과정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KAIST]](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6/mk/20250606172702691ipiv.jpg)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건설·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IEEE 국제 로봇및자동화학회(ICRA)’에서 2024년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출판된 전세계 1500편의 논문 중 상위 5편에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유지환 교수는 “국내 로봇공학 기술력과 학문적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소프트 그로잉 로봇의 실용성과 응용 분야를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유 교수는 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와 독일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2019년 카이스트 교수로 부임해 지난 1월부터 세계적인 학술지 IEEE ToH의 편집장과 IEEE 로봇자동화 분과 아시아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석학으로 학문과 기술의 융합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유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식물의 뿌리처럼 자라나는 동작(growing motion)을 통해 이동하거나 작업을 수행하는, 연성재료 기반 ‘소프트 그로잉 로봇’(Soft Growing Robot)의 실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제안했다.
기존 소프트 그로잉 로봇은 내부 통로가 압력에 의해 막히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내부 통로의 압력을 외부 대기압과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로봇의 유연한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 통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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