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종식 이재명" 27%·"청렴한 김문수" 33%…표 준 이유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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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들 중 다수는 '내란 종식'을 이유로 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자 1003명을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게 투표한 420명 중 27%는 '계엄 심판·내란 종식'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밝힌 850명 중 "그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고 투표했다"고 답한 이들은 6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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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6·3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들 중 다수는 '내란 종식'을 이유로 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준 이들은 '청렴'을 이유로 꼽았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자 1003명을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게 투표한 420명 중 27%는 '계엄 심판·내란 종식'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직무·행정 능력'을 꼽은 이들은 17%, '경제 기대·경제 정책'은 15%,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는 13%였다. '신뢰·믿음직함'이라고 답한 이들은 9%로 나타났다.
김 후보에게 투표한 350명 중 33%는 '도덕성·청렴'을 꼽았다. '이재명이 싫어서'라고 답한 이들이 30%로 뒤를 이었다. '신뢰·믿음직함·정직'은 28%였다.
반면 이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은 430명 중 30%는 '사법 리스크·범죄혐의'를 이유로 꼽았다. '신뢰 부족·거짓말·진실하지 않음'은 18%, '도덕성 부족·사리사욕'은 14%였다.
김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은 500명 중 30%는 '계엄 옹호·내란 동조'를 이유로 꼽았다. '국민의힘이 싫어서'라고 답한 이들은 19%였다.
전체 응답자 중 67%는 약 한 달 전에 누구에게 표를 줄지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 전에 결정한 이들은 19%였다.
연령대로 보면 20대 투표자의 41%는 선거 일주일 전, 50~60대 투표자는 약 한 달 전에 투표할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밝힌 850명 중 "그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고 투표했다"고 답한 이들은 63%로 나타났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69% 대비 하락했다.
이번 조사 표본은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됐으며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이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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