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또예원'? … 첫날부터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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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승을 빨리 했지만, 목표는 4승 이상이다. 이 대회에서 아깝게 준우승한 기억이 있는데 올해 그 아쉬움을 풀고 싶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샷 감각을 과시하는 이예원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하루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이예원은 "이 코스는 티샷이 가장 중요하다. 러프에서 그린을 공략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타수를 잃지 않고 차분하게 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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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이예원 6타 줄이며
이가영과 공동 1위 올라서
'대회 5연패' 도전 박민지
퍼트 난조로 1오버 하위권

"올해 3승을 빨리 했지만, 목표는 4승 이상이다. 이 대회에서 아깝게 준우승한 기억이 있는데 올해 그 아쉬움을 풀고 싶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샷 감각을 과시하는 이예원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하루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대회 첫날부터 공동 선두로 나서며 단순한 각오가 아닌 자신감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6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예원은 버디를 7개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로 이가영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무서운 상승세다. 이예원은 "이 코스는 티샷이 가장 중요하다. 러프에서 그린을 공략하기도 까다롭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타수를 잃지 않고 차분하게 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준비했다. 그리고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92.86%를 기록하며 딱 한 번을 빼고는 모두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공략했다. 경쟁 선수들과 비교한 '이득타수' 부문에서는 티샷부터 아이언, 퍼트까지 합해 5.87타나 앞섰다.
이예원은 올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상금은 7억7796만원으로 상금 랭킹 2위 홍정민에게 2억원가량 앞서 있다. 또 대상포인트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예원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예원이 고삐를 늦추지 않는 것은 작년에 느낀 아쉬움 때문이다. 이예원은 지난해에도 6월 초까지 3승을 기록했지만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정윤지의 상승세도 볼 만하다. 앞서 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3년 만에 우승을 맛본 정윤지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퍼트 이득타수'가 3.65타나 될 정도로 그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국 골프 역사 최초로 '단일 대회 5연패'를 노리는 박민지는 부진한 출발을 했다.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티샷과 아이언샷은 나쁘지 않았지만 퍼트 이득타수가 -2.74타를 기록할 정도로 그린에서 타수를 많이 잃었다. 그린 적중 시 퍼트 수도 1.87타나 됐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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