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해도 될까 말까인 무대네요” 독수리 군단 신입생, 위진석의 슬기로운 대학생활

용인/이상준 2025. 6.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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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신입생 위진석(C, 201cm)의 활약, 연세대 대승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연세대 1학년 위진석은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맞대결에서 8점 2리바운드를 기록, 연세대의 89-71 대승의 일원으로 거듭났다.

위진석은 "다음 경기, 나아가 리그 전체를 치르는 동안 1학년답게 패기 있는 경기력으로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힘주어 말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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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상준 인터넷기자] 당찬 신입생 위진석(C, 201cm)의 활약, 연세대 대승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연세대 1학년 위진석은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맞대결에서 8점 2리바운드를 기록, 연세대의 89-71 대승의 일원으로 거듭났다. 연세대는 경기 내내 손쉽게 리드를 지키며 공동 1위(9승 0패)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만난 위진석은 “초반에는 경희대의 흐름에 다소 고전한 감이 있었다. 형들이 잘 잡아줬고, 나 또한 정신 차리면서 코트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위진석의 골밑 사수가 돋보인 하루였다. 위진석은 이날 2쿼터 처음 코트를 밟았고, 듬직한 포스트업 능력과 단단한 1:1 수비 능력을 동반하여 뽐냈다. 그 결과 골밑에서 8점을 추가하며 연세대가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는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위진석은 이날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수비적인 부분에서 집중을 더 하려고 한다. 궂은일에서 신경을 쓰니까 공격에서 내가 가져갈 수 있는 플레이 옵션도 잘 된 것 같다. 매 경기 궂은일에 먼저 신경 써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전하며 수비에서 활약의 비결을 찾았다.

위진석은 삼일고 시절, U-18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고교 무대 최고 빅맨으로 평가받은 빅맨 유망주였다. 아직 1학년이기에 많은 출전시간을 가져가고 있지는 않지만, 점차 대학 무대에서도 고교 무대를 장악하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적응은 끝났다”라고 당차게 이야기한 위진석은 “사실 시간이 정신없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는 중이고, 어떻게 1학기가 흘러갔는지도 모르겠다. 팀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다른 환경에 적응을 잘 못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다르다. 형들하고도 많이 친해졌고, 내가 고등학교 시절 하던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형들도 너무 잘챙겨주신다”라고 슬기로운 새내기 생활을 말했다.

이어 고교 무대와의 차이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때는 나보다 신장이 작은 선수들하고만 매치가 됐다. 미스 매치 상황에서 플레이가 다수였다. 피지컬도 고등학교 때는 내가 제일 좋았다. 그렇다 보니 두려움 없이 플레이했다. 그런데 대학은 피지컬 면에서 워낙 좋은 형들이 많다 보니까 자만하면 안 되겠음을 크게 느꼈다. 정신 차리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 더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려 한다. 보완할 부분도 많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자세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한편 위진석의 소속팀 연세대는 파죽의 개막 9연승을 달렸다. 같은 날 공동 1위였던 고려대가 중앙대에 승리, 여전히 단독 1위까지는 한 끗이 모자랐지만 위진석은 1학년 다운 패기 있는 모습으로 독수리 군단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위진석은 “다음 경기, 나아가 리그 전체를 치르는 동안 1학년답게 패기 있는 경기력으로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힘주어 말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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