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사키 품은 이상범 감독 "제일 크게 바라는 건 득점…4쿼터 김정은과 시너지도 기대"

홍성한 2025. 6.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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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크게 바라는 게 득점이다."

부천 하나은행은 6일 일본 도쿄 국립 올림픽기념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이지마 사키를 지명했다.

그리고 4쿼터에 두 선수를 같이 기용해서 최대한 시너지를 내려고 한다.

우리의 선수 구성상 젊은 선수들과 같이 뛰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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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제일 크게 바라는 게 득점이다."

부천 하나은행은 6일 일본 도쿄 국립 올림픽기념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이지마 사키를 지명했다.

사키는 지난 시즌 부산 BNK썸을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주역 중 하다. 공수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드러냄은 물론이고 뛰어난 프로 의식을 가져 많은 이의 사랑을 받은 선수다. 정규리그 기록은 30경기에 모두 나서 33분 47초 동안 9.6점 5.3리바운드 1.5어시스트 1.6스틸.

애초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결심하는 듯했으나, 마음을 돌렸고 1순위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다음은 WKBL이 보도자료로 전한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1순위로 사키를 지명한 이유와 소감

A. 여자농구를 잘 모르지만, 지난 시즌 사키의 경기를 봤다. 경험이 많고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잘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해서 지명했다.

Q. 오프시즌 훈련 전이긴 하지만 사키를 어떻게 기용할 생각인지?

A. 일단 25분 정도는 뛰어줘야 한다. 우리가 올 시즌 달리는 농구를 해야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가) 해낼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Q. 수비가 좋은 선수긴 하지만 팀 사정상 득점도 필요하다. 득점에 대한 부분도 요구할 생각인지?

A. 제일 크게 바라는 게 득점이다. 김정은은 나이가 있어서 3~4쿼터에 기용을 할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라도 1~2쿼터는 사키가 해줘야 한다. 그리고 4쿼터에 두 선수를 같이 기용해서 최대한 시너지를 내려고 한다.

Q. 코트 위에서의 리더십도 기대하는지?

A. 리더십보다는 팀워크다. 우리의 선수 구성상 젊은 선수들과 같이 뛰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지난 시즌 사키의 수비 능력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A. 당연히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올 시즌 우리가 추구하려는 압박 수비가 가능하다고 본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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