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아시아쿼터 총 10명 입성! 각 구단 감독의 선수 평가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 하나은행은 일본 도쿄 시부야구 일본 올림픽 기념청소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이지마 사키를 지명했다.
다음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각 선수를 지명한 감독들의 평가다.
사키는 공격과 수비 모두 활용이 가능한 선수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 스타일과 잘 어울릴 거라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도쿄(일본)/손대범] 부천 하나은행은 일본 도쿄 시부야구 일본 올림픽 기념청소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이지마 사키를 지명했다.
사키가 드래프트에 다시 신청서를 냈을 때부터 유력한 1순위로 꼽힌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만큼 검증된 자원이었기 때문. 사키는 2024~2025시즌 부산 BNK썸에서 9.6점 5.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창단 첫 우승을 도운 올-어라운더다. 공격, 수비 모두 뛰어나며, 팀에도 훌륭히 녹아들어 시즌 내내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2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빅맨 미마 루이를 지명했으며 이어 3순위 청주 KB스타즈는 가드 사카이 사라를 선택했다. 다음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각 선수를 지명한 감독들의 평가다.

하나은행
1라운드 : 이이지마 사키
2라운드 : 지명 포기
이상범 감독
15년 전에 남자농구에서 1순위로 오세근을 지명해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키를 뽑은 만큼 그때처럼 챔피언을 해보고 싶다. 기분이 아주 좋다. 사키는 공격과 수비 모두 활용이 가능한 선수다. 우리 팀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신한은행
1라운드 : 미마 루이
2라운드 : 히라노 미츠키
최윤아 감독
미마 루이는 파워풀한 선수다. 젊은 선수이지만 리더십도 있다고 들었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 스타일과 잘 어울릴 거라 봤다. 미츠키도 봐둔 선수다. 경험자로서 우리 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 생각한다.

KB스타즈
1라운드 : 사카이 사라
2라운드 : 지명 포기
김완수 감독
사키와 사라를 둘 다 보고 있었고, 우리 순번에 내려오는 선수를 뽑고자 했다. 사라는 3년 전 경기부터 다 봤다. 무엇보다 간결한 플레이가 인상적이고, 슛도 있다. 팀을 잘 살려준다. 허예은과 같이 뛸 수도 있고 뒷받침도 가능하다. 퍼즐처럼 잘 맞을 거라 생각한다. 2라운드를 지명하지 않았다. 2라운드에도 좋은 선수가 많긴 했지만, 국내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주고 싶었다.
우리은행
1라운드 : 세키 나나미
2라운드 : 오니즈카 아야노
위성우 감독
팀에 잘 맞는 선수를 뽑았다고 생각한다. 둘 다 히타치 소속이었다. 지난 시즌 박신자컵도 와서 뛰었다. 물론 그때는 큰 역할이 없었지만 활동량이 좋고, 슛도 있는 선수들이라 기대된다.

삼성생명
1라운드 : 가와무라 미유키
2라운드 : 하마니시 나나미
하상윤 감독
클래스가 있는 선수다. 위에서 뽑힐 줄 알았는데 함께 하게 되어 다행이다. 우리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픽이다. 나나미는 정통 1번은 아니지만 1~2번을 오가며 패스도 가능한 선수다. 기존 가드들을 잘 뒷받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BNK썸
1라운드 : 나카자와 리나
2라운드 : 스나가와 나츠키
박정은 감독
리나가 안 남을 줄 알았는데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피지컬이 좋은 선수라 김소니아와 좋은 호흡이 기대된다. 잘 키워보겠다. 나츠키는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우리와 겨뤘던 선수다. 정규리그보다는 플레이오프 때 경기력이 더 좋았는데 우리 팀의 스타일과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된다.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