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현숙씨? 김현숙, 쉬쉬하던 이혼 사유 밝혔는데…시어머니 대하는 태도 무슨 일!


이러한 가운데 김현숙이 “제가 꼭 ‘바람’ 때문에 이혼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말문을 열며 “한 가지 문제로 이혼한 건 아니다. 일방적인 잘못이라기보단”이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숙은 이어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부모님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이혼 얘기를 꺼내기 전에 부모님이 먼저 눈치를 채셨다.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는 허심탄회하게 제게 이혼을 언급하셨다.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나는 시어머니인가, 며느리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능력 있는 며느리 때문에 시어머니가 눈치를 본다고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현숙이 “우리 어머니랑 오빠 아내와의 관계, 그리고 이혼 전 저와 시어머니의 관계를 봤을 때 요즘에는 며느리보다 시어머니가 더 어려운 자리인 것 같다”라고 밝히며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한 치 앞을 누가 알겠나. 내가 불편하게 대하면 오히려 싫어할 것 같았다. 그래서 ‘어머니, 좀 쉴게요’ 한 건데 마침 어머님이 부지런히 음식을 차려주셨고 맛있게 먹으면 그렇게 좋아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지금 생각해 보니 어머니가 눈치를 보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7월 12일, 동갑내기의 일반인 윤종 씨와 결혼한 그는 2015년 1월 득남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하고 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당시 남편이 알고 보니 인간쓰레기였다느니, 남편이 걸핏하면 외도를 했다느니 등 별별 소문들이 나돌기도 했지만, 김현숙은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에 출연해 “남편이 바람을 피운 건 절대 아니었고 차라리 그랬으면 이혼이 쉬웠을 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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