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용인 항타기 사고 현장 점검‥안전 수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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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도 용인 항타기 전도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장관은 "항타기 철거·해체 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고 안전하게 수습해야 한다"며 "인근 지반 안전성 점검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항타기, 크레인, 지게차, 펌프카 등 전도사고 발생이 가능한 철도 건설 현장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시행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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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도 용인 항타기 전도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13분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천공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져 인근 아파트와 부딪혀 아파트 새시, 벽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박 장관은 "항타기 철거·해체 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고 안전하게 수습해야 한다"며 "인근 지반 안전성 점검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 만나 지원 대책을 약속하고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아파트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항타기, 크레인, 지게차, 펌프카 등 전도사고 발생이 가능한 철도 건설 현장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시행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23146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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