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작가 7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展 개최

박준수 2025. 6. 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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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그림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에서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작가가 사랑한 영화들》展이 6월 5일~15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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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사랑한 영화들' 모티브
평면, 입체작품 22점 전시
6월15일까지, 서학동사진미술관
▲ 서학동사진미술관 전시 모습

화가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그림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에서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작가가 사랑한 영화들》展이 6월 5일~15일까지 열립니다.

작가별로 평면, 입체작품 2~4점씩 모두 2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은경 작 <눈물>

전시 제목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라이언 머피' 감독의 미국영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김근미, 김수진, 서혜연, 송영란, 이은경, 주미희, 주인영 등 7명.

이들은 오랜 시간 자신들의 일과 가정,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과 삶의 균형을 잡아 온 전북 지역의 중견작가들입니다.

▲ 서혜연 작 <나의 특별한 테이블>

이번 전시에서는 7명의 작가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또는 좋아하는 영화를 각 3~4편씩 소개하고 각자의 스타일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작가들의 삶을 살펴보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주인공 '리즈'(줄리아 로버츠)의 용기, 결심, 여행, 사랑, 진정한 행복 등이 떠올라 영화의 제목을 차용해 와 전시의 제목으로 붙이게 되었습니다.

▲ 김수진 작 <찾으라>

작가들이 소개한 영화들을 통해 작가의 작품과 예술적 감성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기획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또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으로 '관람자가 추천하는 영화'에서는 관람자들이 감동적으로 본 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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