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국악과 함께 모두 하나 된 '국악의 날'

이세영 2025. 6.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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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정부가 올해부터 매년 6월 5일을 '국악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5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올해 첫 국악의 날 개막을 알리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제1회 국악의 날 기념식에서 "국악진흥법 제정과 첫발을 디딘 제1회 국악의 날과 이번 기념식은 국악의 역사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악의 날 당일인 5일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는 개막행사로 시민과 전국 농악단이 함께한 '여민락 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저녁에는 국립국악원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기념공연 '연희_판: 흥으로 잇는 세상'도 열려 우리나라 연희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남원, 진도, 부산 등 지역에 소재한 국립국악원에서도 명인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특색 있는 공연들로 국악의 날을 알렸다. 판굿, 판소리, 탈춤, 비나리 등 다채로운 국악 콘텐츠로 구성한 각 지역의 공연은 국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6일부터 8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진도씻김굿, 청소년 창작국악, 국악 밴드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5일까지 '국악 주간'으로 정해 공연, 체험, 명상,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과 함께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의 모든 국악 주간 공연은 무료로 선보인다.

강대금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제1회 국악의 날, 국악 주간 행사를 계기로 국악으로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길 바란다"며, "체험·참여·공감 중심의 축제를 통해 국민이 다 같이 국악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제작진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악의 날 개막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 박소라 PD e1501@yna.co.kr>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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