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없는 부산 해수욕장 될판…“백사장 해안침식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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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해수욕장의 해안 침식 실태가 심각해 연안 관리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효정 부산시의회 의원(국민의힘·북2)은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들이 확실하게 사라지고 있다"며 "백사장 보전과 도시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가능한 연안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6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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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보전 위한 전략 마련해야”

김효정 부산시의회 의원(국민의힘·북2)은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들이 확실하게 사라지고 있다”며 ”백사장 보전과 도시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가능한 연안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6일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해안침식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도시 재난의 전조“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송정해수욕장의 경우 2013년 46.4m였던 백사장 폭이 2023년에는 36.2m로 줄어들 정도로 백사장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부산시는 매년 수십 만㎥의 모래를 채워 넣고 있지만, 모래 유실과 반복 보강이라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4년 연안 침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주요 해변 9곳 중 단 한 곳도 ‘양호’ 등급을 받지 못했다. 해운대·송정·임랑 해수욕장은 ‘우려’ 수준인 C등급, 나머지 6곳은 ‘보통’ 수준인 B등급을 받았다.
김 의원은 “해양 침식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해안선 변화와 바닷물에 흘러내리는 모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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