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행기 탑승객 추가 감시 중단”…15년여 만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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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안전청(TSA)이 일부 비행기 탑승객에 대해 추가 보안 감시를 하는 프로그램 '조용한 하늘'(Quiet Skies)을 15년여 만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털시 개버드 현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연방하원의원 시절인 지난해 7월 언론 인터뷰를 하면서 카멀라 해리스 당시 부통령의 리더십 능력을 비판한 뒤, TSA의 '조용한 하늘' 감시 명단에 자신이 포함되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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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안전청(TSA)이 일부 비행기 탑승객에 대해 추가 보안 감시를 하는 프로그램 ‘조용한 하늘’(Quiet Skies)을 15년여 만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현지 시각 5일 연간 2억 달러, 우리 돈 약 2,700억 원이 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정치적으로 악용돼 왔다고 주장하며 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TSA가 상업 비행의 보안 조치 관련 업무는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용한 하늘’ 계획은 보안 위험이 있다고 평가된 일부 탑승객에 대해 추가 보안 감시 조치 등을 하는 것으로 2010년쯤부터 비공개로 시행돼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른 감시 목록에 올라간 사람들은 몸 수색, 폭약 흔적 감지, 소지품·전자기기·신발 수색 등을 당할 수 있습니다.
앞서 털시 개버드 현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연방하원의원 시절인 지난해 7월 언론 인터뷰를 하면서 카멀라 해리스 당시 부통령의 리더십 능력을 비판한 뒤, TSA의 ‘조용한 하늘’ 감시 명단에 자신이 포함되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베니 톰슨 연방 하원의원은 이 프로그램이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중단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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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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