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드래건 우주선 퇴역" 발언 수 시간 만에 번복

김경희 기자 2025. 6.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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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 정부 계약 취소 위협에 반발해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 즉각 철수 의사를 밝혔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가 불과 몇 시간 만에 해당 발언을 번복했습니다.

그러자 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대통령의 계약 취소 관련 발언에 따라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 철수를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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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엑스 화면 (사진=머스크 엑스 캡쳐,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 정부 계약 취소 위협에 반발해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 즉각 철수 의사를 밝혔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가 불과 몇 시간 만에 해당 발언을 번복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5일 엑스에서 '알래스카'(Alask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가 "둘 다(트럼프와 머스크를 지칭) 이것보다 나은 사람들이니 진정하고 며칠 물러서서 생각해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좋은 조언이다. 드래건을 철수하지 않겠다"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 예산에서 수십억 달러를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끊는 것"이라며 스페이스X 등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연방 정부 계약을 끊어버릴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러자 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대통령의 계약 취소 관련 발언에 따라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 철수를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사진=머스크 엑스 캡쳐,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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