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20%, 백신 없는 '이 질환' 주의…야외서 OOO 피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올해 4월 발생한 이래 전국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걸리는 감염성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SFTS 매개 참진드기 중 작은참소피진드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치명률이 높은 탓에 SFTS 매개 참진드기는 '살인 진드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올해 4월 발생한 이래 전국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4일 기준 국내 SFTS 발생 건수는 총 35건으로 집계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경남 각 5건, 경북·제주 각 4건, 울산 3건, 서울·강원·충남·전북 각 2건, 대전·광주·부산·대구·충북·전남 각 1건이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걸리는 감염성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SFTS 매개 참진드기 중 작은참소피진드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선 2013년 SFTS 첫 환자가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총 2천6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381명(치명률 18.5%)이 사망했다.
이처럼 치명률이 높은 탓에 SFTS 매개 참진드기는 '살인 진드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참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SFTS 환자도 주로 4∼11월에 발생한다.
대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지나게 되며, 이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서 몸속 장기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다발성 장기부전에 이를 수 있어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이 최우선이다. 특히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참진드기를 피하려면 야외 활동 시 잔디나 풀에 살갗이 직접 닿지 않도록 긴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풀밭에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는 게 좋다. 귀가 후에는 진드기가 옷이나 몸에 붙어 있지 않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임소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SFTS는 사망률이 약 20%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백신이나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외출 후에는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었는지 확인하고,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는 침이 피부 속으로 침투해 있기 때문에 힘을 줘 떼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솔사계 영철, 25기 땐 '능숙', 17 옥순 앞에선 '뚝딱'...한숨까지? - 키즈맘
- "엠폭스가 문제가 아냐..." 성병 확산에 '패닉' 빠진 이 나라 - 키즈맘
- 신랑수업 '이다해♥' 세븐, 장모와 PT "남편 같은 사위, 매번 으쓱" - 키즈맘
- "우리 아이도 먹었나?" 풀무원 빵 2종서 식중독균 검출 - 키즈맘
- 이아현 "당신은 그냥 나이 많은 여자" 선우재덕 말에 오열...오영실 "들어와 살아라" - 키즈맘
- "해킹당했나?" 인스타 대규모 '계정 차단'에 패닉, 무슨 일이... - 키즈맘
- 6일 날씨, 제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맑아 - 키즈맘
- "파스·소화제 잔뜩 사왔는데 ..." 日, '관광객 면세' 폐지 검토 중 - 키즈맘
- 김문수 "당 대표에 아무 욕심 없어...할 사람이 제대로 해야" - 키즈맘
- 내년부터 서울시 하수도 사용료 매년 9.5%씩 인상…언제까지? - 키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