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불 막았다" 50대 의용소방대장, 초기 대응에 주민 대피까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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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에서 발생한 불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 했지만 의용소방대장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김재영 대장은 침착하게 초기 대응에 나섰고 불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과수원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 88살 A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칫 큰 불로 확대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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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로 초기 대응에 80대 주민 안전 대피까지
큰 불 확대 우려 상황서 '신속 판단·선제 대응'

과수원에서 발생한 불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 했지만 의용소방대장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5시 48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과수원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연기를 목격한 것은 조천 의용소방대장인 55살 김재영 씨로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즉각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김재영 대장은 침착하게 초기 대응에 나섰고 불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과수원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 88살 A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켰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신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재산 피해도 소방서 추산 20여만 원 정도로 최소한에 그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칫 큰 불로 확대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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