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사랑한 남자' 데이비드 베컴, '기사 작위 수훈'...마침내 'Sir' 된다!..."찰스 3세 국왕 하사"

김경태 기자 2025. 6. 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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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기사 작위'를 수훈한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베컴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기사 작위를 받는다. 그의 커리어 전반에 걸친 성공과 공헌을 인정받아,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기념 영예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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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기사 작위'를 수훈한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베컴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기사 작위를 받는다. 그의 커리어 전반에 걸친 성공과 공헌을 인정받아,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기념 영예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OBE)을 수훈받았지만, 기사 작위는 수년간 보류되어 왔다. 드디어 '데이비드 베컴 경'이라는 공식 칭호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베컴은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다. 지난 1992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베컴은 천재의 서막을 알렸다. 맨유 통산 390경기 85골 118도움을 작렬하며 유명세를 떨쳤고, 이후 2003년 8월 레알 마드리드로 건너가 159경기 20골 51도움을 기록하며 갈락티코스 멤버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AC 밀란에서 황혼기를 보냈고, 2013년 6월 PSG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은퇴했다. 이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가릴 것 없이 수 많은 우승 트로피를 쓸어담았다.


베컴은 잉글랜드가 사랑한 남자다. 1995년 1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첫 승선한 이래 2012년 2월까지 115경기 17골 42도움을 뽑아냈다. 베컴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 대표팀 기준 역대 출전 3위와 최다 도움왕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01년 10월 그리스와의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유럽 예선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본선 직행을 이끌었다.


당시 중계진은 "이 남자에게 기사 작위를 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마침내 베컴은 기사 작위를 수훈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로써 베컴은 바비 찰튼, 알렉스 퍼거슨, 케니 달글리시 등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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