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오현규가 바꾼 흐름…K리거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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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마지막 고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교체로 들어간 전진우가 날카롭게 낮게 깔린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오현규가 오른발 논스톱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이 완성됐다.
벨기에 헹크에서 뛰고 있는 그는 대표팀에서는 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홍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김진규는 약 3년 만에 A매치에 복귀했고, 전진우는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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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에서 펼쳐진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한국은 이라크를 2대 0으로 꺾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경기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선수단의 구성부터 교체 카드의 활용까지,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 빛난 날이었다.

특히 오현규는 이번 예선에서만 3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내에서 후반전 해결사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벨기에 헹크에서 뛰고 있는 그는 대표팀에서는 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홍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교체로 들어간 문선민과 최준 역시 짧은 시간 동안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이다. 유럽파와 국내파 간의 건전한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팀의 새로운 전환점이기도 했다.
사진 =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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