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명장’ 안첼로티도 ‘대표팀’은 처음…압도당한 브라질, 에콰도르와 0-0 무→첫 출항부터 '삐그덕'

박진우 기자 2025. 6.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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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국가대표팀'은 처음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 대표팀 데뷔전은 아쉬운 무승부로 끝났다.

브라질은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방코 피친차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5라운드에서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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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국가대표팀’은 처음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 대표팀 데뷔전은 아쉬운 무승부로 끝났다.


브라질은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방코 피친차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5라운드에서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6승 4무 5패(승점 22)로 4위, 에콰도르는 7승 6무 2패(승점 24)로 2위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샬리송, 비니시우스, 에스테반, 제르송, 카세미루, 기마랑이스, 산드루, 리베이로, 마르퀴뇨스, 반데르송, 알리송이 선발 출격했다.


에콰도르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프란코, 예보아, 민다, 비테, 카이세도, 안굴로, 에스투피냔, 인카피에, 파초, 오르도네즈, 발레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안첼로티 감독 데뷔전’ 에콰도르에 밀린 브라질…헛심공방 0-0 전반 종료


느지막히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22분 비니시우스가 박스 좌측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가 선방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에콰도르도 반격했다. 전반 25분 카이세도가 예보아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후 예보아는 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알리송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샀다.


양 팀이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은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 비니시우스가 올린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솟아 올랐다. 에콰도르는 전반 38분 에스투피냔의 크로스를 예보아가 머리로 연결했지만 골문 우측으로 벗어났다.


이후 흐름은 에콰도르가 잡았다. 브라질은 주도권을 내주며 아래로 내려 앉았고, 에콰도르는 측면을 중심으로 브라질을 공략했다. 다만 위협적인 슈팅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전] 공격 살아났지만 아쉬웠던 결정력...안첼로티 감독 데뷔전 결과는 '0-0 무'


브라질이 땅을 쳤다. 후반 10분 비니시우스가 박스 좌측에서 개인 능력으로 수비를 제친 이후, 컷백 크로스를 시도했다. 패스는 히샬리송에게 적절한 속도로 연결됐는데, 히샬리송이 슈팅하는 과정에서 공을 제대로 타격하지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변화를 줬다. 후반 19분 히샬리송, 에스테방을 빼고 마르티넬리, 쿠냐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에콰도르도 계속해서 기세를 높였다. 후반 22분 예보아가 박스 바깥에서 밀집 수비를 드리블로 뚫어낸 이후,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다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브라질이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30분 좌측면에 있던 비니시우스가 컷백 패스를 내줬다. 제드송이 이를 재치있게 흘렸고, 뒤에 있던 카세미루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다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브라질은 쿠냐를 중심으로 반전을 만들고자 했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지만, 추가골은 없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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