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달 착륙 도전 日 아이스페이스…하강 중 교신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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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두 번째로 달 착륙을 시도했던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무인 달 착륙선이 착륙 시도 중 교신이 끊어졌다고 AP, AFP 통신 등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스페이스는 무인 달 착륙선 '레질리언스(Resilience)'가 이날 두 번째 달 착륙을 시도하던 중 우주선이 달 표면에 근접하면서 통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레질리언스가 달 착륙에 성공했다면 민간기업 기준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 세계적으로도 세 번째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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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두 번째로 달 착륙을 시도했던 일본 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무인 달 착륙선이 착륙 시도 중 교신이 끊어졌다고 AP, AFP 통신 등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스페이스는 무인 달 착륙선 '레질리언스(Resilience)'가 이날 두 번째 달 착륙을 시도하던 중 우주선이 달 표면에 근접하면서 통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레질리언스는 높이 약 2.3m,, 폭 약 2.6m의 달 착륙선이다. 내부에는 소형 탐사차와 실험 장치 등이 실렸다. 레질리언스는 달 토양을 채취하기 위해 높이 26cm의 초소형 달 탐사차 ‘티네이셔스’ 등 6개의 탑재물을 싣고 있다.
레질리언스는 4일 오전 3시 이후 서서히 고도를 낮춰 오전 4시 17분경 달 북반구 '얼음의 바다'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예정된 착륙 시간 직전에 갑자기 고도가 0으로 떨어졌다는 데이터가 지상으로 전송됐다. 레질리언스가 달 궤도에서 1시간 동안 하강한 후였다.
레질리언스는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4∼5개월의 우주 비행을 거친 뒤 지난달 달 주변 궤도에 도착했다. 레질리언스가 달 착륙에 성공했다면 민간기업 기준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 세계적으로도 세 번째 사례가 된다.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 시도는 2023년 4월 이어 두 번째다. 아이스페이스의 착륙선은 고도 측정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연료가 부족해져 달 표면과 충돌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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