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 선제 솔로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맹활약...1996년 리틀 쿠바의 재림?

김민성 2025. 6. 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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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리틀쿠바 박재홍의 향기가 느껴진다.'

6월 5일 KT와 한화 경기에서 중계를 맡은 최원호 SBS 야구 해설위원과 이준혁 캐스터가 안현민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다가 나온 멘트다.

KT 안현민은 6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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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현민의 만루홈런 타격 / 사진=kt wiz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96년 리틀쿠바 박재홍의 향기가 느껴진다.'

6월 5일 KT와 한화 경기에서 중계를 맡은 최원호 SBS 야구 해설위원과 이준혁 캐스터가 안현민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다가 나온 멘트다.

KT 안현민은 6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그 중에서 1회초에 상대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날린 선제 솔로홈런은 압권이었다.

특히 3회초에 나온 1타점 적시타는 백미였고 7회초에 특유의 선구안을 뽐내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더욱이 7회초 밀어내기 볼넷은 승부의 쐐기를 박는 타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22년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에서 KT에 지명되어 퓨처스에서 칼을 갈고 닦은 뒤 군복무까지 마친 안현민은 25시즌에는 파워와 정교한 타격으로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덤으로 우익수로서 강한 어깨와 특유의 선구안, 주력까지 더해지며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활약하고 있다.

오죽하면 이 날 중계를 맡은 SBS 중계진이 과거의 전설 박재홍(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까지 소환을 시켰을까?

그도 그럴 것이 박재홍도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첫 해부터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하면서 호타준족의 면모를 뽐냈다.

이후에도 5번이나 30-30클럽을 기록했고 갸름한 피부와 근육질 몸매로 현재의 안현민과 흡사한 아우라를 보였었다.

3년간 퓨처스와 군대에서 갈고 닦은 시간만큼 더 성장할 안현민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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