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g' 신기루, 비즈니스만 타는 이유…"내 옆사람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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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44)가 자신의 큰 체구 때문에 버스나 비행기에 탈 때 두 좌석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배려하는) 저의 인성"이라고 스스로 칭찬한 뒤 "예전에 사람 많은 주말에 속초 갈 때 버스 두 자리를 예매한 적 있다. 그런데 사람들 많을 때 두 자리를 예매하면 민폐니까 일단 터미널에 가서 그날 잔여 좌석이 있으면 두 자리를 예매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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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기루(44)가 자신의 큰 체구 때문에 버스나 비행기에 탈 때 두 좌석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떡볶이집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음식을 먹던 중 팬들의 댓글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루는 "얼마 전에 목격담이 올라왔더라"며 "댓글 보면 '신기루님 실제로 보면 작고 예뻐요'라는 말이 많은데, 이분은 할 말은 해야 하는 분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해당 댓글에서 팬은 "솔직히 실제로 보면 크긴 크시다. 옆자리에서 연극을 봤다. 친구랑 두 분이 오셔서 세 자리 예매하고 보시더라"며 "자기 옆자리 앉을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봐 일부러 본인은 두 자리 쓰시는 거 같았다. 팔걸이 있는 의자라 껴 보이셨다"고 회상했다.
신기루는 "(배려하는) 저의 인성"이라고 스스로 칭찬한 뒤 "예전에 사람 많은 주말에 속초 갈 때 버스 두 자리를 예매한 적 있다. 그런데 사람들 많을 때 두 자리를 예매하면 민폐니까 일단 터미널에 가서 그날 잔여 좌석이 있으면 두 자리를 예매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편하려고 그러는 것도 있지만, 내 옆에 앉는 사람은 똑같은 돈 주고 무슨 죄냐"며 "그래서 저는 비행기도 비싸지만 웬만하면 비즈니스 (좌석에) 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신기루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지금 몸무게가 인생에서 제일 많이 나간다"며 "인터넷에서 '실제로 보면 가장 뚱뚱한 연예인' 1위로 꼽힌다. 몸무게가 149kg라고 하는데 현재 110~120kg"라고 고백한 바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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