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전설의 귀환 ‘드래곤 길들이기’…가장 용감한 걸작 ‘신성한 나무의 씨앗’

김상협 2025. 6. 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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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개봉영화 알아봅니다.

전 시리즈를 합쳐 2조 원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린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실사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란의 대규모 히잡 시위를 소재로 한 스릴러 '신성한 나무의 씨앗', 필리포 형제 감독의 공포영화 '브링 허 백'도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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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감독 : 딘 데블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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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이킹의 발길이 닿은 모든 곳에서 모인 드래곤과 맞설 전사의 후예들이다."]

수백 년을 이어온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 하지만 족장의 아들 히컵은 바이킹의 신념을 따르지 못해 겉돌기만 합니다.

["괜찮아. 해치지 않아!"]

설상가상, 전설의 최강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 친구가 되고.

["(놈들은 수백 명의 바이킹을 죽였어!) 우리도 수천 마리의 드래곤을 죽였어요."]

드래곤을 죽여야 하는 부족과의 갈등에 결국 가족과 친구, 모두를 잃게 됩니다.

["좋아, 친구야. 준비됐지?"]

실사 영화로 돌아온 애니메이션 흥행작 '드래곤 길들이기'가 가장 먼저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딘 데블로이스/감독 :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드래곤의 서식지를 최대한 현실감 있게 만들기 위해 촬영 장소를 찾으러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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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성한 나무의 씨앗' 감독 : 모함마드 라술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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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꿈꾸던 수사판사로 승진한 '이만'.

["(수사 판사가 되는 게 위험한 거야?) 그래, 맞아."]

수도 테헤란에서 대규모 히잡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언니도 구호 외쳤어?) 그럼, 히잡도 벗었어."]

딸들과 논쟁을 벌인 어느 날, 안전을 위해 지급받은 총이 사라지면서.

["(내 총 어디에 뒀어?) 당신 총? (애들 짓일지 몰라.)"]

가족에 대한 믿음에 점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가족한테 당신이 뭘 하는지 까발려 줘? "]

올해의 가장 용감한 걸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제77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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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링 허 백' 감독 : 대니 & 마이클 필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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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죽음으로 입양된 남매, 앤디와 파이퍼.

["새 누나하고 형이야. 올리버는 너희처럼 가족을 잃은 애야."]

고립된 집 곳곳에서 알 수 없는 의식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난 천사와 얘기를 나눴어. 죽은 딸이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지."]

남매는 새엄마가 숨긴 끔찍한 비밀을 목격하게 됩니다.

영화 '톡 투 미'의 쌍둥이 형제 감독 대니와 마이클 필리포가 미스터리 호러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강민수/화면제공:유니버설 픽쳐스·소니 픽쳐스 코리아·그린나래미디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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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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