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통곡' 중국축구 "월드컵 꿈 깨졌다" 좌절... 68년 만에 인도네시아에 패배→예선 '조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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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4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꿈꾸던 중국축구의 도전에 마침표가 찍혔다.
소후닷컴은 "꿈이 깨졌다"며 "인도네시아전 패배로 예선 한 경기를 남겨두고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중국 대표팀은 지면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0-1로 져 3차 예선 조기 탈락과 함께 월드컵 진출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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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코 이반코비치(크로아티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0-1로 졌다. FIFA 랭킹은 중국이 94위, 인도네시아는 123위다.
이날 패배로 예선 4연패를 당한 중국은 승점 6(2승 7패)으로 여전히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4위 인도네시아(승점 12)와 격차는 6점으로 벌어져 예선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월드컵 3차 예선은 1~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하지만, 5위 이하는 그대로 예선에서 탈락한다.
경기 전부터 중국이 그리던 시나리오는 첫판부터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났다.
조 최하위에 처져 있던 중국이 극적으로 4위 안에 들어 월드컵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선, 무조건 인도네시아와 바레인으로 이어지는 2연전을 모두 잡아야 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가 최종전에서 일본에 져야 극적으로 4차 예선을 바라볼 수 있었다. 지난 3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이 대표팀 소집명단에 힘을 잔뜩 뺀 것을 두고 중국 축구계가 반발했던 것도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반드시 잡아줘야 했기 때문이었다.

극적인 월드컵 본선 희망을 품었던 중국 대표팀과 축구계는 모두 좌절에 빠졌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전 패배로 월드컵 진출이 좌절되자 그라운드 위에서 대성통곡하는 선수들까지 있었다. 그라운드나 벤치에서 허리나 고개를 숙인 채 좌절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현지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소후닷컴은 "꿈이 깨졌다"며 "인도네시아전 패배로 예선 한 경기를 남겨두고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중국 대표팀은 지면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0-1로 져 3차 예선 조기 탈락과 함께 월드컵 진출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중국이 인도네시아와의 정식 경기에서 패배한 건 무려 68년 만이다. 그동안 중국은 10승 3무 1패로 인도네시아에 강했고, 마지막으로 패배한 건 1957년 5월 월드컵 예선이었다"며 "중국은 그동안 월드컵 본선을 위해 13차례 도전해 12번 실패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만큼 경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신태용 감독 경질 이후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이끌고 인도네시아는 승점 12(3승 3무 3패)로 조 4위를 유지, 4차 예선 진출이 확정됐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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