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역협상 중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지정

이병철 2025. 6. 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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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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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했다. 미국이 상호관세로 한국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 문제를 공론화 한 것이다.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이들 나라의 명단이 담긴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를 의회에 보고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 촉진법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평가 기준은 △150억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의 3% 이상에 해당하는 경상수지 흑자 △ 12개월 중 최소 8개월간 달러를 순매수하고 그 금액이 GDP의 2% 이상인 경우다.

이 중 3가지 기준에 모두 해당하면 심층분석 대상이 되며, 2가지만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이 된다.
#미국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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