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또 '2루타'…이 부문 6위 등극…샌디에이고전 '2루타+3출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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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길었던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는 모양새다.
전날 2번 타자로 출전해 2루타 2개를 치며 타격감을 되살린 이정후는 이날 기존 타순인 3번 타자로 복귀해 선발 출전했다.
원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를 상대로 2구, 90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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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길었던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는 모양새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2루타에 3출루 활약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전날 2번 타자로 출전해 2루타 2개를 치며 타격감을 되살린 이정후는 이날 기존 타순인 3번 타자로 복귀해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의 첫 번째 타석은 1회말 샌프란시스코 공격 때 시작됐다. 원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딜런 시즈를 상대로 2구, 90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만들었다. 시즌 17호.
이정후는 2루타 17개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공동 8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로 범위를 좁히면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두 번째 타석은 3회말 공격 때 마련됐다. 원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 나갔다. 진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타자 도미닉 스미스의 2루타 때 홈에 들어와 득점도 올렸다.
이정후의 세 번째 타석은 5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시즈의 초구, 97.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가 아웃됐다.
네 번째 타석은 7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데이비드 모건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 진루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타석에서 맹활약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으로 상승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65까지 끌어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홈팀 샌프란시스코가 샌디에이고에 3:2로 승리했다.
사진=이정후©MHN DB, 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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