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월드컵 도전 나서는 홍명보 감독, ‘2014 브라질’에 멈춘 역사를 다시 써보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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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1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56)은 선수와 지도자를 통틀어 일곱 번째,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두 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선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제압했다.
그리고 이제 국가대표 감독으로 두 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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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5승4무, 승점 19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정지었고,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경기 내용도 결과만큼이나 안정적이었다. 전반 25분 상대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한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김진규(전북 현대)가 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7분에는 오현규(헹크)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 5만 명에 달하는 이라크 팬들의 일방적 응원으로 쉽지 않은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러야 했다.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는 난투극이 벌어졌고, 후반전 도중 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어수선했지만, 한국은 끝까지 경기를 주도하며 월드컵 본선행의 쾌거를 이뤄냈다.
홍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경기를 시작하면서도 쉽지 않은 경기라 느껴졌다.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들이 잘 대응해 승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국가대표 감독으로 두 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대표팀 사령탑으로 처음 월드컵에 참가했던 홍 감독은 당시 1무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대회 종료 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12년 만에 다시 월드컵에 나서는 그는 이번 북중미 대회를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홍 감독은 “아직까지 본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 본선행을 확정했으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여러가지 상황을 잘 준비해 본선에 대비하겠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선을 본선에 맞추겠다고 시사했다.
이번 본선행은 그에게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해 7월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하면서 그는 “브라질월드컵은 정말 가슴 아픈 경험이었다”고 되돌아본 바 있다. 그에게 북중미월드컵은 그 아픔을 씻을 수 있는 기회다. 더욱이 대한축구협회(KFA)가 그의 감독 선임 과정에서 보여준 불투명한 절차와 이에 대한 여론의 비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선수와 지도자를 통틀어 무려 7번째 월드컵 무대를 앞둔 홍 감독에게 이번 북중미 대회는 축구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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