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거상’ 포르투, MF 베이가 영입... 연봉 ‘90%’ 삭감하고 유럽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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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가 가브리 베이가를 품었다.
포르투는 6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베이가는 2030년까지 구단 소속의 선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 베이가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2-23시즌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이적설 끝에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베이가의 나폴리행이 유력하다는 소식과 함께 이적이 유력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게재하며 베이가 이적 사가는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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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포르투가 가브리 베이가를 품었다.
포르투는 6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베이가는 2030년까지 구단 소속의 선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국적의 미드필더 베이가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22-23시즌이었다. 셀타 비고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원으로 발돋움했고 40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당연스럽게도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과 제안을 받았다.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많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과 연결되었고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챔피언스리그 우승권 팀들의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그리고 수많은 이적설 끝에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베이가의 나폴리행이 유력하다는 소식과 함께 이적이 유력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게재하며 베이가 이적 사가는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상황은 급작스럽게 변하기 시작했다.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경쟁에 합류했기 때문. 결국 사우디의 알 아흘리가 3,600만 유로(약 522억 원)의 이적료로 그를 영입했다. 이를 두고 토니 크로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이 커리어의 말년을 보내는 선수들이 그러한 선택을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유럽 최고의 클럽에서 경쟁해야 하는 전성기의 선수들이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 시작한다면 매우 어려워진다. 축구에 대한 야망으로 이적을 결정한 것이라고는 말하지만, 결국은 모두 돈 때문에 이적을 한 것이다.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21세의 어린 나이에 사우디행을 택한 베이가. 2년간의 활약을 뒤로하고 유럽으로 복귀한다. 행선지는 ‘거상’ 포르투.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가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32억 원)이고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86억 원)에서 200만 유로(약 31억 원)로 90%가량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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