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귀국 후 짧은 휴식

김세훈 기자 2025. 6. 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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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이라크로 출국하기 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전세기를 타고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다.

한국은 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9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B조 1위 한국은 5승4무(승점 19)를 기록, 쿠웨이트(10일)와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1·2위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북중미 대회까지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경기 후 곧바로 전세기에 탑승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직항편이 없는 이라크 원정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세기를 준비했다. 대표팀은 일단 공항에서 해산해 짧은 휴식을 취한다. 이어 8일 오후 재소집돼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웨이트와의 3차 예선 B조 10차전을 준비한다. 축구협회는 쿠웨이트전에서 11회 연속 본선행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도 진행할 예정이다. 쿠웨이트는 5무4패(승점 5)로 조 최하위에 그쳐, 본선 진출에 실패한 상태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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