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4.26%-루시드 4.48%, 전기차 일제 급락(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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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막장 설전을 벌이자 미국 전기차 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4.26%, 리비안은 1.64%, 루시드는 4.48% 각각 급락했다.
트럼프는 이날 독일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기자들이 최근 감세안을 연일 비판하는 머스크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하자 "많이 놀랐다. 일론과 나는 좋은 관계였다. 앞으로 그럴지는 모르겠다"고 절연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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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막장 설전을 벌이자 미국 전기차 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4.26%, 리비안은 1.64%, 루시드는 4.48% 각각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14.26% 폭락한 284.7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9170억달러로 줄어 시총 1조달러가 붕괴했다.
트럼프는 이날 독일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기자들이 최근 감세안을 연일 비판하는 머스크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하자 "많이 놀랐다. 일론과 나는 좋은 관계였다. 앞으로 그럴지는 모르겠다"고 절연을 시사했다.
그는 "일론은 감세안의 세부 사항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머스크는 몇 분 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트럼프가 법안을 자신이 본 것처럼 말한 데 대해 "거짓"이라며 "그 법안을 내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어어 몇 분 후 "내가 아니었다면 트럼프는 선거에서 졌을 것"이라는 트윗을 다시 올렸다.
트럼프와 머스크가 가시 돋친 설전을 벌인 것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로보택시 관련 인허가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로 테슬라 주가는 14% 이상 폭락했다
테슬라가 폭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1.64% 하락한 13.78달러를, 루시드는 4.48% 급락한 2.1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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