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후보자 “제2의 IMF 같은 상황”…추경 속도낼 듯

방준원 2025. 6. 6. 06: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재 우리 경제 상황을 제2의 IMF와 같다면서 국정 방향의 최우선을 민생에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화한 추경 편성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면서 현 경제 상황을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보다 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당시엔 큰 충격에도 경제적 추세는 상승세였지만 지금은 경기가 하강과 침체 국면이라는 겁니다.

[김민석/국무총리 후보자 : "제2의 IMF 위기 같은 상황입니다. 사실은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생도 훨씬 어렵다고 보고."]

국제 환경도 몇 배로 복잡해졌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한 국정 방향을 이 대통령과 대선 전부터 긴밀히 소통해 왔다면서 이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맞춰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후보자 :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라도 이 민생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 여러분과 사회 각계의 말씀을 최대한도로 청해서 듣는."]

이 대통령이 취임 첫 날 소집한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도 언급하면서 이 대통령이 공식화한 추경 편성을 우선 추진하겠단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이미 기획재정부는 TF 후속 조치로 2차 추경 편성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 후보자는 대통령과 총리의 관계 설정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하는 거라며 대통령과 총리의 관계에서 권한, 실권 등의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박미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