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기획위원회 구성…‘정책 참모’ 이한주 위원장 임명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향후 5년 국정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책 참모'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정부 5년 청사진을 보여줄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앞으로 두 달여 간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각종 국정 과제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 개편, 국정과제 정리를 하는 인수위 개념의 조직입니다."]
국정기획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평가받는 정책 참모,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정책 개발을 주도해 온 이 원장은, 무상교복과 청년배당 등 '이재명표 복지정책' 상당수를 구체화 시켰습니다.
이번 대선 선대위에서는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 공약 전반을 설계했습니다.
첫날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에 이어 국정기획위원장까지 임명됐지만 관심이 모이는 정무수석과 정책실장 등 추가 인선 발표는 없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중하게 인사 검증을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의 속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서관급의 경우 내정된 사람들이 출근해 실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검증 작업에 들어간 주요 참모진 인선은 조만간 발표될 거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일부 부처의 경우 인사청문회가 필요 없는 차관 인사부터 행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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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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