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충남·세종, ‘관광 활성화’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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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충남, 세종 등 서부 내륙권 자치단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서부 내륙권의 우수한 자원을 기반으로 통합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형 콘텐츠 발굴, 관광 수요 맞춤형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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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공동 마케팅 등 추진
전북도 “지역 상생발전 도모할 것”
전북과 충남, 세종 등 서부 내륙권 자치단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백제문화권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해 광역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현장에서 충남도, 세종시와 함께 ‘서부 내륙권 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3개 시·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문화관광재단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 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라 3개 광역시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관광 생태계 조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대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한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3개년 관광진흥사업(2024~2026년)의 실행 기반으로 예산과 세부 실행계획이 수반된다.
협약에 따라 3개 광역자치단체는 관광 코스·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인력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전북 전주·익산 등 10개 시·군과 충남 천안·공주 등 8개 시·군, 세종시 등 총 19개 시·군이 대상이다.
전북 등 지자체는 이날 협약과 연계해 서울 코엑스홀에 설치된 서부 내륙권 공동 홍보 부스를 통해 백제문화권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홍보 부스는 성지혜윰길, 시나브로치유길, 비단가람온길, 근대문화유산길 등 4개 주제 코스로 구성됐으며, 지역 홍보와 토크 콘서트, 현장 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서부 내륙권의 우수한 자원을 기반으로 통합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형 콘텐츠 발굴, 관광 수요 맞춤형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천안·세종=김동욱·김정모·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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