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대표, 美서 넷플릭스 경영진 면담… “네넷 동맹, 계속 갑시다” 제휴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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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영진이 넷플릭스 본사 경영진을 만나 다양성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 중인 '네넷(네이버+넷플릭스)' 멤버십 제휴가 인기를 끌며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스위트홈'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등 네이버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시리즈가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며 일각에선 웹툰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의 협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네이버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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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3일(현지 시간) 최수연 네이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서 그레그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CEO를 만났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네이버 측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CEO,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넷플릭스 측 마리아 페레라스 글로벌 파트너십 총책임 등이 배석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협업은 한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이용권 혜택을 제공하는 네넷 멤버십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며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10월 1100만 명대였던 MAU는 네넷 멤버십이 출시한 뒤 올해 4월 1400만 명대로 증가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 증가율도 제휴 전과 비교해 1.5배가량 늘었다.
협업 효과를 확인한 양사는 이번 회동을 통해 추가적인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넷플릭스와의 협업은 최 대표가 지난해부터 직접 이끌고 있는 프로젝트로 전사적인 차원에서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스위트홈’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등 네이버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시리즈가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며 일각에선 웹툰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의 협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네이버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네이버는 이날 최 대표가 사용자에게서 혁신이 나온다는 사용자 중심 철학을 강조하며 다양한 방식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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