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끝내기' 두산, 연장 접전 끝 KIA 꺾고 4연패 탈출...조성환 대행 첫 승

금윤호 기자 2025. 6. 6. 0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적 부진으로 이승엽이 사퇴하고도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두산 베어스가 어렵사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와 10회 연장까지 간 끝에 2-1 신승을 거뒀다.

두산은 10회말 1사 후 케이브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계속된 1사 1, 2루에서 김민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뒤 기뻐하는 두산 베어스 김민석

(MHN 금윤호 기자) 성적 부진으로 이승엽이 사퇴하고도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두산 베어스가 어렵사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와 10회 연장까지 간 끝에 2-1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고, 이승엽 감독 사퇴 후 지휘봉을 잡은 조성한 감독대행도 2연패 후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와 두산의 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이끈 김민석과 포옹하는 조성환 감독대행

이날 두산은 1회말 정수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제이크 케이브의 우전 안타로 3루까지 진출했고, 양의지의 내야 땅볼로 홈을 밟으면서 선취점을 가져갔다.

0-1로 끌려가던 KIA는 5회초 한준수가 3루타를 때려냈고, 박찬호의 내야 안타가 나오면서 다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이후 팽팽한 흐름 속에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 10회에 돌입했고, 승패가 결정됐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와 경기에서 역투하는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

두산은 10회말 1사 후 케이브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계속된 1사 1, 2루에서 김민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은 5⅓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KIA 선발 김도현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두 투수 다 승패는 거두지 못했다.

두산 마무리 김택연은 2이닝을 책임지는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첫 승(8세이브)를 기록했다. KIA 마무리 김택연은 끝내기 안타를 맞아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