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성시] 안성시, 신혼부부 대상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7월부터 시행 外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과 출산 장려를 위한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7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 시기에 따라 1차(결혼)와 2차(출산)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1차 성장지원금은 혼인신고일 기준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49세 이하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 신청 시 10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단, 부부 중 1명이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에 안성시로 전입하면 신청할 수 있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지원을 받은 부부가 10년 이내에 첫째 자녀를 안성시에 출생등록하고, 계속해서 거주지를 유지한 상태에서 자녀가 만 1세가 되는 시점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정책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최근 관내 영화관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영화관을 시작으로 대형 건설공사현장까지 확대됐다. 점검은 관련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시설물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과 지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에 대해 신속히 개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5회에 걸친 세미나 일정을 마쳤다.
제5회 세미나는 '기후위기 속 식량안보와 취약계층의 식량 안정화'를 주제로 열렸다.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농업지도과, 복지정책과, 노인돌봄과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안성시 식량안보 정책의 현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 기반 변화와 취약계층의 식량 접근성 문제를 다뤘다. 주요 의제로 ▶푸드플랜 실행 방안 ▶로컬푸드 유통체계 강화 ▶경로식당 운영 개선 등이 논의됐다. 브라질 꾸리찌바의 포용적 식량정책 사례도 소개돼 정책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안성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천 중심의 정책 기반을 다지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국내외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벤치마킹하는 '공직자 혁신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정책 실무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안성시에 적합한 실행 가능한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혁신투어를 통해 배우고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안성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간 연계와 실행력을 강화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지역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적극 지원하며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주도의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주요 행사 및 장례식장, 중앙대학교 캠퍼스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폐기물 감축에 기여해 왔습니다.
올해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축제에 다회용기 1만 5,000개를 지원해 눈에 띄는 환경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 1,279kg CO2eq와 폐기물 1,542kg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공공기관 주도의 각종 회의, 행사,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민간 부문까지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례식장과 대학 축제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현장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원성재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자리 잡고, 친환경 축제가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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