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철 공사현장서 중장비가 인근 아파트 덮쳐 주민 대피

이승규 기자 2025. 6.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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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 13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복선 전철 공사 현장에 설치된 중장비가 인근 아파트 쪽으로 넘어졌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용인시의 전철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인근 아파트 쪽으로 넘어져 소방당국이 수습 중이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3분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의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공사 현장에 배치된 항타기(공사 현장에서 지반에 큰 구멍을 뚫는 장비)가 현장 인근 15층 높이 아파트 쪽으로 넘어졌다. 이 아파트는 연면적 6681㎡ 규모로 총 60세대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소방당국이 장비 15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아파트 주민 70여 명을 대피시키고 사고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한 뒤 넘어진 항타기를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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