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번아웃에 은퇴 결심, 김숙 가사 도우며 힐링" (옥문아)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5. 6. 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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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강희가 은퇴를 결심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최강희는 '옥문아' 출연진인 김숙과 30년 간 진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은퇴를 결심했던 순간, 결심 이후 김숙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했던 순간 등을 회상했다.

특히 김숙, 송은이는 최강희가 건강하게 쉴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고민했고, 고민 끝에 김숙의 가사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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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강희 김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강희가 은퇴를 결심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5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강희는 '옥문아' 출연진인 김숙과 30년 간 진한 우정을 이어왔다고.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은퇴를 결심했던 순간, 결심 이후 김숙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했던 순간 등을 회상했다.

최강희는 "연기자로서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것 같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사랑을 받는 것이 버거웠다"라고 털어놨다. 일종의 번아웃이었던 셈. 최강희는 "사람들의 험담이 오갈 때 '나는 제대로 살았나'라고 생각이 들더라. 억울한 일을 당하면 나를 지킬 자신도 없었고, 내 말을 믿어주지도 않을 것 같닸다. 그때 다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최강희는 실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다. 휴식기 동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에 이어 김숙의 가사 도우미까지 했었다고.

김숙은 "당시에 나는 강희가 뭐라도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심각했다"라고 회상했다.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최강희를 말리고, 주변에 은퇴라는 말을 절대 꺼내지 말고 혼자만 생각하고 있으라고 재차 강조했었다고. 특히 김숙, 송은이는 최강희가 건강하게 쉴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고민했고, 고민 끝에 김숙의 가사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강희는 4시간 동안 근무하며 청소, 빨래 등을 도맡았다고 말했다. 김숙은 "나는 편했다. 같이 살았으니까. 강희가 너무 잘 한다고 소문을 냈다"라고 말했다. 1년 간 이러한 생활을 하며 월급, 보너스까지 챙겨주던 김숙 덕에 최강희는 많은 위로를 얻고 힐링을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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