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文 정부는 결국 날 못 죽였다…우리가 ‘약탈자’ 돼야”

이로원 2025. 6. 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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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씨는 보수 지지층을 향해 포기하지 말고 반격에 나서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반격의 시간이다. 원래 잃을 것이 없는 자들이 더 무섭다"며 "(이번 대선 결과를) 보수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보수 유권자)가 가장 잘못된 것 같겠지만 이번 선거의 유일한 피해자들은 국민의힘"이라며 보수층의 결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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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당선에 “보수, 이제 반격의 시간”
“좌파만 정권 뺏으란 법 있나”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씨는 보수 지지층을 향해 포기하지 말고 반격에 나서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뉴스1)
정 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반격의 시간이다. 원래 잃을 것이 없는 자들이 더 무섭다”며 “(이번 대선 결과를) 보수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저를 죽이려고 했어도 결국엔 못 죽였다”며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면 아무도 다칠 일 없다”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여태까지 저를 지켜준 건 당신들”이라며 “이번엔 서로를 지켜주자”고 호소했다. 특히 “우리(보수 유권자)가 가장 잘못된 것 같겠지만 이번 선거의 유일한 피해자들은 국민의힘”이라며 보수층의 결집을 촉구했다.

이어 “이제 이재명과 민주당, 좌파는 지켜야 할 사람들이고, 우리는 뺏는 ‘약탈자’가 되면 된다”며 “부정선거 증거도 많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지금이야말로 포기하지 말고 반격하고 싸워야 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좌파만 정권을 뺏으란 법 있냐. 우리도 할 수 있다”며 “며칠만 쉬고 다시 경찰서를 다니고 더 호전적으로 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매번 추운 날 함께했던 여러분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안다”며 “절대 쓸모없는 일도, 헛수고도 아니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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