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클럽월드컵이다' 윤재석-최석현, 이민성호 데뷔전 활약 → 소집 해제 후 울산 합류

조용운 기자 2025. 6.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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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의 데뷔전에 가담했던 윤재석과 최석현(이상 울산HD)이 미국으로 향한다.

이민성 감독이 부임해 처음 지휘한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친 호주와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울산 소속의 윤재석과 최석현이 이민성호 첫선에 힘을 보탰다.

나름 성공적인 출발을 한 윤재석과 최석현은 호주와 2차전을 펼치지 않고 울산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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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민성호의 데뷔전으로 치러진 이날 양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로 마쳤다. 울산 소속의 윤재석.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용인, 조용운 기자] 이민성호의 데뷔전에 가담했던 윤재석과 최석현(이상 울산HD)이 미국으로 향한다.

이민성 감독이 부임해 처음 지휘한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친 호주와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13개월 동안 공석이던 U-22 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민성 감독을 선임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닻을 올렸다.

이민성호는 데뷔승을 노렸으나 헛심만 썼다. 선임 직후 첫 소집이었고, 사흘의 짧은 훈련 기간만 보냈기에 아직 다듬어 나갈 부분이 엿보였다. 오는 9일 시흥으로 자리를 옮겨 호주와 비공개 평가전을 이어갈 대표팀은 승리를 다음으로 기약했다.

울산 소속의 윤재석과 최석현이 이민성호 첫선에 힘을 보탰다. 둘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테스트를 치렀다. 나쁘지 않았다. 윤재석은 왼쪽 측면을 재기 넘치게 돌파하는 힘을 자주 보여줬다. 최석현도 최후방 센터백으로 나서 체격 조건이 좋은 호주 공격수들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데 성공했다.

나름 성공적인 출발을 한 윤재석과 최석현은 호주와 2차전을 펼치지 않고 울산으로 돌아간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소집 때부터 소속팀과 합의된 부분으로, 윤재석과 최석현은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금일 소집 해제된다"라고 말했다.

▲ 울산은 통산 세 번째 클럽월드컵을 경험한다. 2012년 일본 대회와 2020년 카타르 대회에 참가해 단판 결과에 따라 6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오래 세계 레벨과 붙어볼 기회가 생겼다. 4개팀 8개조로 조별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울산은 각 대륙 강호들과 최소 3경기를 확보했다. 조 2위 안에 들면 토너먼트로 향해 입상권을 노릴 수도 있다. ⓒ 울산HD

한편,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해 클럽 월드컵에 참여하는 울산은 오는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F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조별리그를 펼친다.

울산의 클럽 월드컵 첫 경기는 6월 18일 마멜로디전이며 이후 플루미넨시, 도르트문트 순으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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