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돌아온 윤시윤, 오자마자 서장훈에게 인정받았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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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윤시윤이 출연해 일상과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윤시윤은 "그럼 지난번 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급해서 헬스장 화장실을 간 것도 우리 집 화장실이 불편해서 그런 거냐"고 묻자 모친은 "맞다. 엄마가 볼일 보고 빨리 올라가자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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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윤시윤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윤시윤이 출연해 일상과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칼각으로 물건이 정렬된 냉장고 내부와 주방 수납장은 물론, 스마트폰 앱까지 가지런히 정리된 화면이 공개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윤시윤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문을 열었을 때 집이 완벽하게 날 환영했으면 한다. 그래서 절대로 집을 흐트러트리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윤시윤의 깔끔함은 가족 사이에서도 독특한 화제로 떠올랐다. 그는 모친과 통화 중 "주말에 오실 거면 우리 집 화장실을 쓰셔라"고 권했다. 하지만 모친은 "너희 집 화장실은 불편하다. 지하철 화장실이 더 편하다"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윤시윤은 "그럼 지난번 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급해서 헬스장 화장실을 간 것도 우리 집 화장실이 불편해서 그런 거냐"고 묻자 모친은 "맞다. 엄마가 볼일 보고 빨리 올라가자고 했다"고 답했다.
또한 모친은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 아들 집에 가면 화장실에 밥풀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 먹어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너무 깨끗해서 오히려 쓸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시윤은 "엄마, 가족끼리 쓰는데 뭐가 불편하냐. 엄마가 화장실 쓰면 내가 락스로 1시간 청소하면 된다"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그러자 모친은 "화장실 쓰면 네가 휴지를 세모로 접어놓은 걸 그대로 둔다"며 고충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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