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제는 등번호도 '에이스'! 파머, '20번→10번' 변경 완료…클럽 월드컵부터 바뀐다

주대은 기자 2025. 6. 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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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파머가 첼시 10번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파머가 2025-26시즌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부터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한다"라고 발표했다.

파머는 지난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 적응 기간 없이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첼시 10번' 파머가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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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콜 파머가 첼시 10번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파머가 2025-26시즌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부터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한다"라고 발표했다.

파머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성장해 성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개막 이후 더 많은 기회를 받기 위해 이적을 택했다.

행선지는 첼시였다. 파머는 지난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 적응 기간 없이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무려 45경기 25골 15도움을 몰아쳤다.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올 시즌에도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 46경기 1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시즌 도중 19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다소 떨어졌다. 그럼에도 파머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사진=첼시

무득점을 끊은 리버풀과 경기 후 파머는 "나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 더 잘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요즘 소셜 미디어는 바보로 가득 차 있다. 난 그런 걸 신경 쓰지 않는다. 어쨌든 난 정신적으로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파머는 "어릴 때부터 늘 그래왔다. 팀을 돕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다. 오늘은 내 자신이 된 것 같았다.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파머는 이번 시즌을 해피 엔딩으로 끝냈다.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UEFA가 선정한 결승전 최우수 선수가 바로 파머였다.

파머는 첼시 합류 이후 등번호 20번을 사용했다. 돌아오는 FIFA 클럽 월드컵부턴 등번호가 바뀔 예정이다. 그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 10번' 파머가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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