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으로 돌아가겠다”…표류하다 NLL 넘은 北주민 4명, 군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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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북한 주민이 탄 목선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우리 군에 발견된 사살이 뒤늦게 확인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5일 "우리 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강원 고성 동쪽 100여km 해역 NLL 이남에서 북한 소형 목선 1척을 식별해 해경과 공조해 조치했다"며 "탑승했던 인원 4명은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지난 3월 7일에도 서해 NLL을 넘어 표류하던 북한 목선을 발견해 관계 당국에 인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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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4일 북한 주민 4명이 타고 동해 NLL을 넘어온 목선이 우리 지역으로 예인되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mk/20250605203908926bosh.jpg)
군의 한 관계자는 5일 “우리 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강원 고성 동쪽 100여km 해역 NLL 이남에서 북한 소형 목선 1척을 식별해 해경과 공조해 조치했다”며 “탑승했던 인원 4명은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북측으로 송환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지난 3월 7일에도 서해 NLL을 넘어 표류하던 북한 목선을 발견해 관계 당국에 인계한 바 있다. 이 목선에 타고 있던 북한 주민 2명은 북한 송환을 요구했다.
우리 정부는 유엔사와 북한군 간 직통전화인 ‘핑크폰’으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북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3개월 가까이 송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3년 말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한 이후 남측과의 소통에 응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북한과의 대화를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취임함에 따라 서해와 동해 NLL을 넘어 표류한 북한 주민 송환을 위한 협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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