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데 가성비도 좋다고?”...모델 Y 앞세운 테슬라, 국내 수입차 판매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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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신차인 '뉴 모델 Y'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처음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수입차 시장 '전통의 강호'인 BMW·메르세데스-벤츠 2강 체제를 뚫고 테슬라가 한국 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테슬라의 모델 Y 신규등록대수는 4961대로 베스트 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으며, 모델 Y 롱레인지가 1276대로 3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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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뉴 모델 Y 롱레인지 AWD. [사진 = 테슬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mk/20250605201805359vzak.jpg)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8189대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2만4209대)보다 16.4% 증가한 규모이고, 전달인 4월(2만1495대)과 비교하면 31.1%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수입차 등록대수는 총 11만341대로 전년 동기(10만352대)보다 10% 증가했다. 전반적인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선호 현상이 계속되는 양상이다.
특히 지난달 수입차 시장 ‘전통의 강호’인 BMW·메르세데스-벤츠 2강 체제를 뚫고 테슬라가 한국 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테슬라의 성과는 모델 Y 페이스리프트 차량인 ‘뉴 모델 Y’ 신차 효과 덕분이다. ‘주니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뉴 모델 Y는 지난달 출시됐다. 모델 Y는 테슬라 라인업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성비 모델로 뉴 모델 Y의 국내 판매가격은 RWD(후륜구동) 5299만원, 롱레인지 AWD(사륜구동) 6314만원이다.
지난달 테슬라의 모델 Y 신규등록대수는 4961대로 베스트 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으며, 모델 Y 롱레인지가 1276대로 3위 자리에 올랐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200으로 5월에 1312대가 신규 등록됐다.
지난 4월 첫 인도를 시작하며 543대를 팔았던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는 5월에도 513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65.5%, 법인 구매가 34.5%를 차지했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도 32.7%, 서울 19.8%, 인천 6.6% 순이다.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0.1%, 인천 27.8%, 경남 1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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