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날개 달았다…11개월 만에 2800 돌파

2025. 6. 5. 19:5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코스피가 연이틀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는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원화 강세 때문으로 보입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거래소 전광판이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붉은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5% 오른 2,81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몰아치면서 장중 2830선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강서영 / 기자 - "이렇게 코스피가 장중 2800선을 뚫은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입니다."

추경과 증시 부양책 등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약달러로 인한 원화 강세가 9,100억 원 규모의 외국인 매수를 부추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1358원으로 8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 인터뷰(☎) : 신승진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 부문의 이익 개선과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 매력 그리고 한국 시장이 지금 저평가되어 있다라는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해서."

체코 원전 관련주와 새 정부 정책 수혜주들의 주가가 급등했는데, 지역화폐 정책과 관련된 코나아이는 21%나 치솟기도 했습니다.

연내 3000선 돌파도 가능하단 전망도 있지만, 관세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단기 급등에 그칠 거란 예측도 나옵니다.

MBN뉴스 강서영입니다. [kang.seoyoung@mbn.co.kr]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그래픽 : 박경희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