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우크라와 연대 표시로 러 무기녹여 만든 '평화의 종' 체코에 전달
유세진 기자 2025. 6. 5. 19:48
![[프라하(체코)=AP/뉴시스]막시마 네덜란드 여왕(오른쪽)과 에바 파블로바 체코 대통령 영부인이 5일 프라하의 성 구세주 교회에서 네덜란드가 러시아 무기를 녹여 만든 '평화의 종'을 공개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우크라이나와의 연대 표시를 위해 이 종을 주조했다. 2025.06.05.](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wsis/20250605194806551phxx.jpg)
[프라하(체코)=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막시마 네덜란드 여왕이 5일 우크라이나와의 연대의표시로 러시아 무기를 녹여 만든 '평화의 종'을 체코의 한 교회에 전달했다.
이 '자유의 종'은 네덜란드 왕립 아이즈바우츠 종 주조공장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발사한 포탄 및 기타 무기의 파편을 재료로 사용해 만들어졌다.
종을 주조한 아이즈바우츠 공장 소유주 요스트 아이즈바우츠는 "많은 상징성을 갖는 이 종은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프로젝트"라며, "폭력을 위해 고안된 물질을 사용해 평화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종은 1차 세계대전 중 오스트리아-헝가리군에 탈취돼 무기로 바뀐 원래 종 중 하나를 대신해 프라하의 성 구세주 교회 탑에 설치된다.
체코와 네덜란드는 모두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종 전달식에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으며,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도 전달식 참석 후 프라하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네덜란드 정부의 붕괴로 알렉산더 국왕은 일정을 단축, 4일 네덜란드로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사람 신동 맞나…37㎏ 감량 완전 변한 얼굴
- 이윤석, 부분가발 처음 벗었다…"머리 반이 날아가"
- 장동건·고소영, '1년 학비 2500만원' 국제학교 졸업식 참석 근황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 부인 "좋은 동료일 뿐"
- 김동완 "돌아보니 무책임한 짓 많이 해…새삼 깨달아"
- 김용임 "성형 전 박서진 촌스러운 외모…걱정 많이 해"
- 충주맨 후임 충주걸 "김선태가 함께 퇴사하자고 했지만"
- 버즈 사실상 해체 "완전체 활동 어려워…민경훈 지원"
- 이경규, 건강이상설 또 일축 "전혀 문제 없다…멀쩡해"
- 이민우, 신혼여행 첫날밤 기절 "굴값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