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측 "10기 정숙 통편집 결정…불편드려 죄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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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통편집된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제작진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출연분은 모두 통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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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통편집된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제작진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출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출연분은 모두 통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숙은 지난달 28일 JTBC '사건반장' 보도를 통해 가품 판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월 정숙이 주최한 자선경매 행사에서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220만 원에 낙찰받았으나, 감정을 통해 해당 목걸이가 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다른 경매 참여자 B씨 역시 정숙에게 낙찰받은 브랜드 팔찌가 가품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정숙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보도 이후 정숙은 "이미 무혐의로 끝났다. 이렇게 기사를 올려서 인간쓰레기를 만들었다. 난 사기를 치며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반박하는 댓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사건반장'은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건은 여전히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정숙은 2022년 9월 '나는 솔로'의 첫 돌싱 특집이었던 10기에 출연해 호탕한 성격과 50억 원에 달하는 자산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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