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2일 만에 멀티 장타…눈부신 수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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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사진)가 '태풍'으로 거듭날 모양새다.
김혜성은 팀 동료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이정후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장타 2개 이상을 친 건 지난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을 친 뒤 5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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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사진)가 ‘태풍’으로 거듭날 모양새다. 김혜성은 팀 동료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 이정후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장타 2개 이상을 친 건 지난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을 친 뒤 52일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74로 올랐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는 2회 초 2사 1루 위기에서 타티스 주니어의 깊숙한 우중간 타구를 매섭게 쫓아가 몸을 날려 잡았다. 관중들은 환상적인 이정후 수비에 열광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활약에 승부를 뒤집으며 6-5로 경기를 마쳤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토미 현수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밝혔다.
에드먼 부상은 김혜성에게 영향을 줄 전망이다. 애드먼은 다저스 주전 2루수를 맡고 중견수 수비도 본다. 김혜성은 2루수 유격수 중견수 수비가 가능해 출전 기회가 늘 가능성이 크다.
다만 김혜성은 메츠전 선발 라인업에는 빠졌다. 다저스는 메츠에 1-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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