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온천천 보행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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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수영강과 온천천을 잇는 보행자용 다리를 짓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운대구는 '수영강~온천천 연결 보행교 건설사업 타당성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착수보고회를 연 이 용역은 수영강과 온천천을 가로지르는 보행자용 다리 건설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따져보는 것이 골자로, 수영강 하부에 길이 120m 보행교의 기본구상을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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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수영강과 온천천을 잇는 보행자용 다리를 짓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영강을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뿐만 아니라, 접근성 향상을 통해 인접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노린다.

해운대구는 ‘수영강~온천천 연결 보행교 건설사업 타당성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착수보고회를 연 이 용역은 수영강과 온천천을 가로지르는 보행자용 다리 건설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따져보는 것이 골자로, 수영강 하부에 길이 120m 보행교의 기본구상을 위해 진행된다. 정확한 위치는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예정지 인근이다. 용역에는 구비 1억5000만 원이 투입되며,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용역을 통해 보행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조사한다. 건립 지역의 기초조사와 보행량 현황을 조사하고, 실제 보행교 이용 수요를 예측할 계획이다. 이를 근거로 보행교 노선 등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고, 경제성 등도 따져본다. 특히 건립 예정지 인근은 향후 해운대구청 신청사와 한진CY부지 개발사업 등으로 보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부산시는 동부산권 보행 랜드마크 조성 등의 취지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수영구 현대·협성아파트 일원에 길이 214m 폭 7~18m의 보행교를 건립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76억이 투입된 공사는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다리가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만큼 인접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보행교가 건립되면 또 하나의 해운대 관광명소가 만들어진다”며 “시민 건강뿐만 아니라 경관에도 도움이 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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