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첫 5000만 원 돌파… 2년 연속 日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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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5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4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5012만 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23년 처음 일본의 1인당 GNI(3만 2859달러)를 넘어섰는데, 지난해 또다시 일본(3만 4533달러)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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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처음으로 5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 기준은 역대 2번째를 기록,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본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4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5012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4724만 9000원)보다 6.1%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0만 원을 돌파했다.
국제비교를 위한 달러화(연평균환율 적용) 기준으로는 3만 6745달러로, 2023년(3만 6195달러)과 견줘 1.5% 늘었다.
앞서 3월 5일 발표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의 1인당 GNI(3만 6624달러)와 성장률(1.2%)보다 소폭 올랐다.
1인당 GNI는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국민총소득을 추계인구(매년 7월 1일 기준)로 나눠 집계한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23년 처음 일본의 1인당 GNI(3만 2859달러)를 넘어섰는데, 지난해 또다시 일본(3만 4533달러)을 뛰어넘었다.
같은 날 발표된 한국은행의 '2025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은 직전 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4일 공개된 속보치와 같다. 분기별 GDP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에서 2분기 -0.2%까지 떨어졌다가 3분기와 4분기 각 0.1%에 그쳤다.
건설투자는 3.1% 감소했고, 수입(-1.1%), 수출(-0.6%), 설비투자(-0.4%), 민간소비(-0.1%) 등도 줄었다.
1분기 실질 GNI는 572조 원으로, 전기(571조 4000억 원) 대비 0.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7% 늘었다.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10조 8000억 원에서 13조 원으로 확대됐으나,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8조 9000억 원에서 13조 원으로 늘며 실질 GDP 성장률(-0.2%)을 상회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1분기 명목 GNI는 661조 2000억 원으로, 전기(660조 4000억 원) 대비 0.1%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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